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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30 18:04 수정 : 2005.05.30 18:04

저스틴 레너드(미국)가 아찔한 순간을 딛고 10승 고지에 올랐다.

레너드는 30일(한국시각)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 주드 클래식(총상금 490만달러) 마지막날 3오버파 73타를 쳤으나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로 데이비드 톰스(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우승 상금 88만2천달러. 시즌 2승째.

내내 선두를 지킨 레너드는 이날 8타차로 앞선 채 경기에 들어섰으나 버디는 하나도 잡지 못하며 톰스한테 바짝 쫓겼다. 마지막 18번홀 1m짜리 보기 퍼팅을 실패했더라면, 피지에이 사상 8타를 앞서고도 우위를 살리지 못한 선수로 기록될 뻔했다. 톰스는 후반 9홀에서 이글 등을 잡으며 레너드를 아찔하게 만들었다.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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