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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26 18:48 수정 : 2005.05.26 18:48

노장 최상호(50·빠제로)가 케이티엔지(KT&G) 매경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5억원) 첫날 단독선두에 나섰다.

최상호는 26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컨트리클럽(파72·696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3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쳐, 김형태(28·테일러메이드) 등 2위 그룹을 4타차로 따돌렸다.

1991년 이 대회 우승자이기도 한 최상호는 평균 290야드의 드라이버샷과 정교한 퍼팅, 어프로치를 뽐내며 14년만의 우승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였다.

김형태와 함께 박태원(31), 이중훈(20), 리처드 리(뉴질랜드) 등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2위를 달렸다.

이길우 기자 niha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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