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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08 20:21 수정 : 2005.05.08 20:21

안시현(21·코오롱 엘로드)이 시즌 첫 승의 선봉에 섰다.

안시현은 8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리조트 리버코스(파71·627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켈롭 울트라오픈(총상금 220만달러)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로 단독선두 크리스티 커(미국·136타)에 3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김미현(28·KTF) 강지민(25·CJ)은 선두에 5타차 공동 8위를 달렸다. 박지은(26·나이키골프)은 2오버파 73타를 치는 부진 끝에 공동 14위(이븐파 142타)로 내려앉았다.

1라운드에서 5오버파 76타를 쳐 부진을 보였던 우승후보 1순위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4언더파 67타를 쳐내며 선두와 7타차 공동 26위로 뛰어올라 6개 대회 연속 우승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박세리(28·CJ)는 이날 4오버파 75타를 쳐 12오버파 154타로 예선 탈락했다. 2개 대회 연속 컷오프를 당한 박세리는 대회 사상 디펜딩 챔피언으로는 처음 컷오프되는 불명예도 안았다.

이길우 기자 niha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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