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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27 17:35 수정 : 2005.04.27 17:35


미국 영국 스코틀랜드 프랑스 등 12개 나라 명문골프클럽의 챔피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월드클럽챔피언십(WCC)이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 클럽나인브릿지(대표이사 김운용)에서 열린다.

2002년 창설돼 세번째를 맞는 대회다. 세계 최고의 골프클럽으로 손꼽히는 미국의 파인밸리, 브리티시오픈 단골 개최지인 영국의 세인트 앤드루스, 오스트레일리아의 간판 골프장인 로열 멜버른, 스페인의 발데라마, 일본의 나루오, 한국의 클럽나인브릿지 등 12개국 18개 골프클럽에서 나온 36명의 고수들이 대결한다. 출전 골프클럽은 대부분 세계 100대 코스안에 드는 명문골프장들이다.

애초 명문클럽들이 한곳에 모여 경쟁했던 이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국가와 클럽의 명예를 건 ‘아마추어 국가대항전’으로 의미가 확대되는 추세다. 내년부터는 미국, 유럽, 아시아의 100대 명문코스를 순회하며 열릴 예정이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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