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4.24 18:58 수정 : 2005.04.24 18:58

★★★ 나상욱(21·코오롱엘로드)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휴스턴오픈(총상금 500만달러)에서 상위권 입상에 파란불을 켰다.

나상욱은 2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레드스톤골프장(파72·750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해 공동 18위에 올랐다.

비제이 싱(피지)은 2언더파 70타,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개빈 콜스(오스트레일리아)와 공동 1위에 나섰다. 싱은 대회 2연패를 노릴 수 있게 됐다. 그러나 3위~6위가 선두에 1~3타차로 좁혀져 있어 마지막날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나상욱은 지난달 베이힐인비테이셔널과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연속 탈락했으나 이번 대회 선전으로 상승세의 계기를 찾을 전망이다. 전날까지 20위권을 유지하던 위창수(33·테일러메이드)는 3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를 치며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46위로 밀렸다.

김창금 기자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