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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22 17:23 수정 : 2005.04.22 17:23

'탱크'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중국 원정에서 초반 부진에 빠졌다.

최경주는 22일 중국 베이징 파인밸리골프장(파72.7천56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조니워커클래식(총상금 183만유로) 1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에그쳐 공동55위에 머물렀다.

전날 강풍으로 경기가 중단되기 전 9개홀 동안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를 쳤던 최경주는 이날 마저 치른 9개홀에서 버디는 1개를 추가하고 보기 2개를 보탰다.

2라운드 경기에 나서지 못한 최경주는 1라운드를 9언더파 63타를 마쳐 선두에 나선 애덤 스콧(호주)에 9타나 뒤져 상위 입상에 빨간 불이 켜졌다.

레티프 구센(남아공)이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친데 이어 이어진 2라운드에서도 오후 5시 현재 4번홀까지 2타를 줄여 스콧을 추격했다.

최경주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 어니 엘스(남아공)도 1라운드를 1언더파 71타로 마무리지어 중위권에 그쳤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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