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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28 18:11 수정 : 2005.03.28 18:11

최경주(35·나이키골프)와 나상욱(21·코오롱엘로드)이 미국프로골프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에서 끝내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27일(한국시각) 경기를 끝낸 최경주는 28일 미국 플로리다 폰테베드라비치의 티피시골프코스(파72·7093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전날 경기를 마치지 못한 71명의 선수가 잔여 홀을 마친 결과 1언더파로 결정된 컷오프에서 잘렸다. 최경주는 2라운드까지 3오버파 147타를 쳤다. 나상욱도 5오버파의 부진 속에 3라운드 진출이 좌절됐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궂은 날씨 때문에 또다시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루크 도날드와 조 두란트가 11언더파 134타로 공동 1위를 달렸다. 이른바 ‘빅3’ 가운데 어니 엘스(남아공)가 중간합계 4언더파로 공동 32위로 가장 앞섰다. 세계 1위 비제이 싱(피지)과 2위 타이거 우즈(미국)는 2언더파로 공동 52위에 머물렀다.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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