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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4 08:36 수정 : 2005.03.14 08:36

세계랭킹 3위 어니 엘스(남아공)가 유럽프로골프투어(EPGA) 카타르마스터스(총상금 150만달러)를 제패, 2주 연속 우승컵을 차지했다.

엘스는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골프장(파72.7천311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헨릭 스텐손(스웨덴)을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5타차 열세를 최종 라운드에서 뒤집고 역전승을 이끌어낸 엘스는 지난 7일 두바이데저트클래식에 이어 2연승을 달리는 상승세를 탔다.

이번 우승으로 엘스가 세계랭킹포인트에서 2위 비제이 싱(피지)을 바짝 추격하면서 타이거 우즈(미국), 싱, 엘스, 필 미켈슨(미국) 등 '빅4'의 랭킹 경쟁은한결 뜨거워졌다.

엘스는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베이힐인비테이셔널과 25일부터 개최되는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 잇따라 출전해 우즈, 싱, 미켈슨 등과 정면 대결을 벌인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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