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2.28 07:16 수정 : 2005.02.28 07:16

데이비드 톰스(미국)가 우승 상금 130만달러짜리초특급 대회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악센추어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750만달러)정상에 올랐다.

톰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라코스타골프장에서 36홀매치플레이로 펼쳐진 결승에서 크리스 디마르코(미국)를 6홀차로 제압하고 우승컵을안았다.

톰스는 이로써 데뷔 이래 처음으로 월드매치플레이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면서 통산 승수를 11승으로 늘렸다.

지난 2003년 이 대회 결승에서 타이거 우즈(미국)에 져 준우승에 그쳤던 아쉬움을 말끔히 씻은 톰스는 2000년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가 세웠던 결승전 최다홀차승리(4홀차) 기록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003년말 손목 골절상 후유증으로 지난해 1승에 그치면서 상금랭킹 10위밖으로 밀려났던 톰스는 올들어 2차례 '톱10' 입상에 이어 이번 우승으로 다시 한번전성기를 맞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