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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6 13:47 수정 : 2005.01.06 13:47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인 메르세데스챔피언십(총상금 530만달러) 첫날 `3룡(龍)'인 타이거 우즈(미국)와 비제이 싱(피지),어니 엘스(남아공)가 각기 다른 조에 편성돼 각축을 벌인다.

6일 대회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조편성에 따르면 우즈는 지난 시즌 크라이슬러클래식에서 생애 처음 우승컵을 거머쥐었던 히스 슬로컴(미국)과 7일 오전 7시50분(이하 한국시간)에 스타트를 끊는다.

뒤를 이어 `풍운아' 존 댈리(미국)가 캐나다의 간판이자 왼손잡이인 마이크 위어와 함께 출발하고, 싱은 FBR오픈 우승자인 `독학파 골퍼' 조너선 케이(미국)와 함께 오전 8시10분에 티샷을 한다.

`빅 이지' 엘스는 디펜딩챔피언인 스튜어트 애플비(호주)와 맨 마지막 조에 편성돼 오전 8시20분에 출발한다.

지난해 챔피언 31명이 겨루는 이번 대회의 출발이자 올해 투어 개막을 알리는첫 티샷은 작년 투어에 입문해 후나이클래식에서 우승한 라이언 파머(미국)가 `나홀로' 조에서 오전 5시50분에 하게 됐다.

새 골프채널인 J골프가 이날 오전 9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생중계하는 등 전라운드를 생방송하고, 스카이라이프도 자체 채널인 스카이라이프100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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