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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4 17:15 수정 : 2005.02.04 17:15

MLB 공식 홈피

백차승(26)이 시애틀 매리너스의 제 6선발로 꼽혔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는 4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전력 차트 그래픽을 싣고 백차승을 시애틀의 제 6선발투수로 전망했다. 이는 5명의 투수로테이션을 기본으로 하는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뛰진 못하지만 선발마운드에 구멍이 생기면 언제든지 선발투수로 나설 수 있는 기량을 갖췄다는 뜻이다.

그러나 백차승은 팔꿈치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어 다른 투수들처럼 불펜에서 활약하기보다는 아예 트리플에이에서 선발수업을 쌓을 가능성도 있다. 백차승은 지난해 후반 메이저리그에 합류해 2승4패, 평균자책 5.52의 성적을 남겼다.

한편, 박찬호(32)가 케리 로저스, 라얀 드리스에 이어 텍사스 레인저스의 제3선발로 꼽혔고, 구대성(36)은 뉴욕 메츠의 불펜 투수로 이름이 올랐다. 또 최희섭(26)은 엘에이 다저스의 주전 1루수로 전망됐다. 그러나 서재응(28·뉴욕 메츠)과 김병현(26·보스턴 레드삭스)의 이름은 빠졌다.

알링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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