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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5.24 09:57 수정 : 2019.05.24 10:23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내야수 저스틴 터너(35)가 24일(한국시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올린 영상에서 류현진이 팀 동료 피터슨에게 날계란을 맞은 뒤 웃고 있다. 터너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올린 해당 영상은 소아 뇌종양 인식 개선과 지원을 위해 날계란을 맞는 ‘‘크랙 캔서 챌린지(crack cancer challenge)‘‘ 이벤트 영상으로, 터너는 "뇌종양과 싸우는 어린이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소아 뇌종양 인식 개선·지원 이벤트 ‘크랙 캔서 챌린지’
동료들도 참여…류현진 “강정호도 동참하길 바란다” 호명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내야수 저스틴 터너(35)가 24일(한국시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올린 영상에서 류현진이 팀 동료 피터슨에게 날계란을 맞은 뒤 웃고 있다. 터너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올린 해당 영상은 소아 뇌종양 인식 개선과 지원을 위해 날계란을 맞는 ‘‘크랙 캔서 챌린지(crack cancer challenge)‘‘ 이벤트 영상으로, 터너는 "뇌종양과 싸우는 어린이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소아 뇌종양 인식 개선과 지원을 위해 날계란을 맞았다.

다저스의 내야수 저스틴 터너(35)는 24일(한국시간) 류현진 등 동료 선수들과 함께 촬영한 '크랙 캔서 챌린지((crack cancer challenge)' 이벤트 영상을 올렸다.

다저스 선수들은 샤워실에서 한 명씩 옆 사람의 머리에 날계란을 친 뒤 "○○도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팀 동료 족 피더슨(27)에게 계란을 맞았다. 류현진은 해맑게 웃은 뒤 "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를 지목한다"라고 밝혔다.

이후 자신이 맞은 것처럼 옆에 있던 투수 리치 힐(39)의 머리에 계란을 쳤다.

'크랙 캔서 챌린지'는 소아 뇌종양 인식을 높이고 기금을 모으는 이벤트다.

옆 사람 머리에 날계란을 친 뒤 이 이벤트에 동참할 사람을 호명하는 방식이다.

수년 전 전 세계에 유행했던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비슷하다.

해당 영상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올린 터너는 "뇌종양과 싸우는 어린이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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