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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4.17 10:51 수정 : 2019.04.17 10:56

강정호(오른쪽)가 17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4회 투런홈런을 날린 뒤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디트로이트/유에스에이 투데이스포츠 연합뉴스

7경기 연속 침묵 깨고 홈런 포함 2안타

강정호(오른쪽)가 17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4회 투런홈런을 날린 뒤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디트로이트/유에스에이 투데이스포츠 연합뉴스
타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회심의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강정호는 17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4회초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강정호는 1사 1루에서 디트로이트 선발투수 매슈 보이드의 초구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지난 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홈런 이후 13일 만에 터진 강정호의 시즌 2호 홈런이다. 강정호는 지난 6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7경기 연속 침묵했고, 15일 경기에는 결장했다.

강정호는 앞서 1회초 첫 타석에서는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가 8경기 만에 안타에 성공했다. 그러나 삼진도 2개를 당했다. 강정호는 이날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시즌 타율은 0.105에서 0.143(42타수 6안타)이 됐다. 팀은 10회 연장 끝에 5-3으로 이겼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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