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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4.01 10:22 수정 : 2019.04.01 10:26

강정호. 피츠버그 홈페이지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32)가 시즌 첫 2루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1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서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만들어낸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86(7타수 2안타)이 됐다.

강정호는 1회초 2사 1·2루 기회에서 타점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두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얻었다. 세번째와 네번째 타석에서는 뜬공과 삼진을 기록한 강정호는 5-0으로 앞선 9회 마지막 공격에서 1사 뒤 좌익선상 2루타를 만들었다. 피츠버그는 5-0으로 승리했다.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는 9회말 대타로 출전해 진루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10-10으로 맞선 9회말 무사 2루에서 헌터 펜스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서 결승득점에 힘을 보탰다. 2루땅볼에 그쳤지만 그 사이 2루에 있던 조이 갈로가 3루에 진루했다. 갈로는 다음 타자 때 상대 투수의 폭투로 홈으로 뛰어들어 결승 득점을 올렸다. 텍사스는 11-10으로 승리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167(6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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