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9.03.29 09:18 수정 : 2019.03.29 22:03

강정호. 피츠버그 구단 홈페이지.

빅리그 데뷔 뒤 개막전 첫 선발출장

강정호. 피츠버그 구단 홈페이지.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데뷔 뒤 처음으로 개막전에 선발 출장해 적시타를 뽑았다.

강정호는 29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메이저리그 원정 개막전에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2년의 공백을 딛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강정호는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지만 4회에는 볼넷을 골랐다. 0-1로 뒤진 6회초 2사 1, 2루에서 세번째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바뀐 투수 재러드 휴즈를 상대로 좌중간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강정호가 타점을 올린 것은 2016년 10월2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908일 만이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