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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3.13 16:47 수정 : 2019.03.13 19:22

프로야구 엘지(LG) 트윈스 새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왼쪽)이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5회초 투런 홈런을 터뜨린 뒤 팀 동료 박용택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KIA 터너 이어 윌랜드도 호투
해즐베이커는 7타수 6삼진 침묵

프로야구 엘지(LG) 트윈스 새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왼쪽)이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5회초 투런 홈런을 터뜨린 뒤 팀 동료 박용택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엘지(LG) 새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이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홈런포를 신고했다.

조셉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2019 신한은행 마이카 케이비오(KBO)리그 시범경기에서 3-2로 앞선 5회 무사 1루에서 키움 좌완 투수 윤정현의 직구(시속 135㎞)를 받아쳐 비거리 125m짜리 중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조셉은 시범경기 2경기에서 6타수 3안타(1호홈런)을 기록했다. 엘지는 15안타를 몰아쳐 키움에 8-4로 이겼다.

반면 기아(KIA) 새 외국인 타자 제러미 해즐베이커는 광주 에스케이(SK)전에서 3타수 3삼진을 당하며 2경기 7타수 무안타 6삼진으로 침묵했다. 그러나 새 외국인 투수 조 윌랜드는 선발로 나서 5⅓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기아는 전날 5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한 제이컵 터너와 함께 강력한 외국인 ‘원투 펀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삼성 내야수 백승민은 2타수 2안타 5타점의 맹타로 케이티(kt)를 6-1로 꺾는데 앞장섰다. 한화 고졸 새내기 변우혁은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13일 전적>

LG 8-4 키움(고척) 한화 9-2 두산(대전) KIA 3-3 SK(광주) 삼성 6-1 kt(대구) NC 5-0 롯데(상동·7회 한파 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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