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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3.11 09:28 수정 : 2019.03.11 20:17

강정호(피츠버그)가 11일(한국시각)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3회 1점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유에스 투데이 스포츠 연합뉴스

최지만은 3타수2안타 맹타
오승환은 3경기 연속 실점

강정호(피츠버그)가 11일(한국시각)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3회 1점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유에스 투데이 스포츠 연합뉴스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4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강정호는 1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를 기록했다. 두차례 삼진을 당했지만 1안타를 홈런으로 연결했다. 강정호는 이로써 4경기 연속 무안타의 침묵을 깨고 열흘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강정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200(20타수 4안타)이고, 4안타가 모두 홈런이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은 멀티히트를 쳐내며 시범경기에서 3할 타율을 유지했다.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시범경기 타율이 0.389(18타수 7안타)에 이르고, 4타점을 올렸다.

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은 시범경기에서 3경기 연속 실점하며 고전했다. 이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 4안타 3실점을 기록해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19.64로 치솟았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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