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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7.01 08:38 수정 : 2018.07.01 08:38

추신수 자료사진. 유에스투데이스포츠 연합뉴스

연속경기 출루행진 하루 쉼표

추신수 자료사진. 유에스투데이스포츠 연합뉴스
41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중이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허벅지 통증으로 하루 쉬었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서 선발에서 빠졌다. 추신수가 선발에서 빠진 것은 1개월 만이다.

추신수는 지난달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을 시작으로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으나 최근 허벅지에 통증이 있자 이날 하루 휴식하고 엠알아이(MRI) 검진을 받았다. 추신수는 6월 한달 동안 타율 0.347, 출루율 0.466, 오피에스(OPS) 1.087로 맹활약했다. 시즌 성적은 타율 0.286(311타수 89안타), 15홈런, 39타점이다.

텍사스 지역지 <댈러스 모닝뉴스> 에반 그랜트 기자는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추신수가 최근 열흘 동안 허벅지 통증을 느꼈다"면서 "심각하진 않지만, 오늘 엠알아이 검진을 받았다"고 전했다.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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