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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2.05 17:33 수정 : 2017.12.05 21:04

양현종이 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주최로 열린 ‘2017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즈’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양현종이 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주최로 열린 ‘2017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즈’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기아 타이거즈 양현종(29)이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7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즈’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 양현종을 선정했다. 양현종은 케이비오(KBO)리그 사상 최초로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동시 선정된 데 이어 이날 올해의 선수상까지 받아 최고의 한 해를 보내게 됐다. 양현종은 올해 정규시즌 31경기에 선발 등판해 193⅓이닝 20승6패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했다. 양현종은 “그 어떤 상보다 뜻깊다. 앞으로 더 겸손하고 예의 바른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 신인상은 이정후(넥센), 재기상은 조정훈(롯데), 기량발전상은 임기영(KIA), 모범상은 신본기(롯데)가 받았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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