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7.10.12 22:33
수정 : 2017.10.1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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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O리그 포스트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가 열리기 전인 12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야구장에 비가 내리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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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역대 1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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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O리그 포스트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가 열리기 전인 12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야구장에 비가 내리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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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6시30분 경남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엔씨(NC) 다이노스의 2017 케이비오(KBO) 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우천 취소됐다. 야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32분 비 때문에 경기를 정상적으로 치르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취소를 결정했다. 취소된 경기는 13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포스트시즌 일정이 비로 순연된 것은 역대 17번째다.
엔씨는 4차전 선발로 최금강을 유지한 반면, 롯데는 애초 4차전 선발로 예고한 박세웅 대신 1차전 선발로 나섰던 조쉬 린드블럼으로 교체했다.
한편, 준플레이오프가 4차전에서 끝날 경우 전체 포스트시즌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되는 반면, 5차전까지 갈 경우 플레이오프 1차전은 17일로, 한국시리즈 1차전은 25일로 하루씩 늦춰진다. 창원/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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