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7.08.28 17:20
수정 : 2017.08.2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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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명 발표…10월10일 최종25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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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54) 야구 대표팀 감독이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 예비 엔트리 42명을 선정했다.
선동열 감독과 6명의 코치들(이강철 두산 퓨처스 감독, 정민철·김재현·이종범 해설위원, 유지현 LG 코치, 진갑용 일본 소프트뱅크 코치)은 28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예비 엔트리 선정 회의를 열고 이정후(19·넥센) 박세웅(22·롯데), 임기영(24·기아), 함덕주(22·두산), 구자욱(24·삼성), 하주석(23·한화) 심재민(23·kt), 구창모(20·NC) 등 42명의 예비 엔트리를 발표했다.
11월16∼19일 일본 도쿄돔에서 한국·일본·대만의 만 24살 이하 선수들이 펼치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의 최종 엔트리
는 와일드카드(최대 3명)를 포함해 25명이다. 선동열 감독은 “젊은 선수들에게 도쿄돔에 설 기회를 주고 싶다”며 “코치진과 상의해 와일드카드를 어느 정도까지 활용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해 와일드카드를 선발하지 않을 가능성도 시사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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