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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9 17:10 수정 : 2005.01.19 17:10

프로야구 `연봉킹' 정민태(현대)가 구단의 25% 삭감안을 끝내 받아 들였다.

현대는 19일 정민태와 종전 연봉 7억4천만원에서 25%(1억8천500만원) 삭감된 5억5천5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당초 10% 삭감안을 주장했던 정민태는 구단안을 수용했음에도 올시즌 연봉킹 자리를 지켰고 오는 24일 호주 브래든턴 해외 전지훈련에 정상 참가한다.

정민태는 지난 시즌 팀이 한국시리즈 2연패를 달성했음에도 정규 시즌 7승14패(방어율 5.00)의 초라한 성적으로 에이스 자존심을 구겼고 연봉 삭각폭을 놓고 구단과 줄다리기를 벌여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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