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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4 18:25 수정 : 2005.01.14 18:25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가 서울 강남 소재 13층짜리 건물의 주인이 될 전망이다. 박찬호의 이름을 따 설립한 PS(Park’s Sports)그룹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지하 4층, 지상 13층 규모의 건물을 지난해 5월 착공해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짓고 있다고 박찬호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팀61이 14일 밝혔다. 건물은 스포츠센터 등이 들어선 근린 생활시설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지면적 686㎡, 건축 연면적 552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을 짓는 데 투자한 비용은 120억원 정도인 것으로 추정된다.

박찬호는 2001년 12월 텍사스에 입단하면서 5년간 총 6500만달러(약 673억원)에 계약했으며, 올해 연봉도 1400만달러(약 145억여원)에 이른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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