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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3 18:00 수정 : 2005.01.13 18:00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고 있는 봉중근(25)이 제5선발 후보로 꼽혔다. 스포츠전문 주간지 〈스포츠 위클리〉는 봉중근을 스프링캠프에서 치고 올라올 가능성이 있는 5선발 후보그룹의 한 명으로 거론했다. 이 잡지는 호세 아세베도가 5선발로 유력하지만 봉중근, 제로미 로버트슨 등이 선발로 뽑힐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엘에이 다저스의 폴 데포데스타 단장은 올 시즌 최희섭(26)이 주전 1루수를 맡아 숀 그린의 빈자리를 충분히 메워줄 것으로 기대했다.

데포데스타 단장은 13일(한국시각) 다저스 홈페이지에서 “최희섭이 지난해 초 플로리다에서 올린 성적만 해주면 우리는 만족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최희섭은 다저스로 옮긴 뒤 2개월 동안 홈런 없이 타율 0.161, 6타점의 부진을 보였다. 데포데스타는 이에 대해 새로운 조직에 적응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며 올해 스프링캠프를 통해 새로운 선수로 탈바꿈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대성(36·뉴욕 메츠)이 미니캠프에서 깜짝 불펜 피칭을 했다. 구대성의 에이전트 조동윤씨는 13일 “구대성이 플로리다주 포트세인트루시의 미니캠프 3일째 불펜에 올라 40개 가까운 공을 던졌다”고 밝혔다. 릭 피터슨 투수코치는 구대성의 투구자세는 팔이 나오는 각도 등이 독특하다며, 폼을 고칠 생각은 없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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