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4.28 15:42 수정 : 2005.04.28 15:42

김병현(26.콜로라도 로키스)이 2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전격 선발 등판한다.

콜로라도 구단은 28일 콜로라도 쿠어스필드에서 진행되던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경기가 악천후로 1회만을 마친 후 연기, 다음날 더블헤더로 편성됨에 따라 불펜 요원인 김병현을 더블헤더 2차전 선발로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김병현은 이로써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인 작년 5월1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마지막으로 선발 등판한 후 약 1년 만에 선발 마운드에 서게 됐다.

올 시즌 개막 직전 콜로라도로 트레이드된 김병현은 들쭉 날쭉한 컨트롤로 시즌3패에 방어율 9.64의 부진을 보이고 있어 마이너리그행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라 이날선발 등판이 코칭 스태프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