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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08 17:55 수정 : 2005.04.08 17:55

최희섭의 방망이가 2경기 연속 헛돌았다.

최희섭(26·LA 다저스)은 8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의 에스비시(SBC)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3삼진)에 그쳤다. 최희섭은 4회 고의 볼넷으로 시즌 첫 출루를 기록했지만, 개막 뒤 7타수 무안타의 부진에 빠졌다.

그러나 다저스는 선발 제프 위버가 8이닝 5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해 샌프란시스코를 6-0으로 이겼다.

한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안방 개막경기에서 사비에르 나디가 12회말 끝내기 볼넷을 얻어 1-0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나디는 12회말 1사 만루의 기회에서 상대 투수 릭 화이트로부터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 결승점을 올렸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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