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26)은 콜로라도 로키스 이적 뒤 첫 등판에서 2이닝 1실점했다. 김병현은 콜로라도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5회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1개를 포함해 1안타 2볼넷으로 1실점했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야구·MLB |
박찬호 9일 첫 출격 |
구대성 2/3 이닝 2볼넷
김병헌 2이닝 1실점
재기를 노리는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가 올 시즌 첫 출격한다.
박찬호는 9일(한국시각) 오전 11시 적지인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박찬호는 시범경기 7경기에서 29.1이닝을 던져 평균자책 5.83이라는 그리 만족스럽지 못한 기록을 남겼다. 잘 던진 경기도 불펜진이 망쳐놔 1승도 챙기지 못했다. 스프링캠프기간 내내 조기 퇴출설에 시달리던 박찬호가 정규시즌 첫 등판에서 뭔가 보여줘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시애틀 선발은 박찬호와 닮은꼴인 애런 실리(35). 실리는 1998~99년 각각 19승과 18승을 거두며 전성기를 보냈다. 하지만 2002년부터 단 한번도 두 자리 승수를 거두지 못하며 부진해 박찬호와 같은 처지다.
구대성(37·뉴욕 메츠)은 제구력 난조로 고생했지만 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구대성은 7일 그레이트아메리카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중간계투로 나서 ⅔이닝 동안 1안타 2볼넷을 내줬으나 실점은 하지 않았다.
김병현(26)은 콜로라도 로키스 이적 뒤 첫 등판에서 2이닝 1실점했다. 김병현은 콜로라도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5회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1개를 포함해 1안타 2볼넷으로 1실점했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김병현(26)은 콜로라도 로키스 이적 뒤 첫 등판에서 2이닝 1실점했다. 김병현은 콜로라도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5회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1개를 포함해 1안타 2볼넷으로 1실점했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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