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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06 10:15 수정 : 2005.04.06 10:15

`빅초이' 최희섭(26.LA 다저스)이 개막전에 나섰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최희섭은 6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의 SBC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올 시즌 원정 개막전에 1루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최희섭은 1회 무사 볼카운트 2-2에서 상대 선발 우완 투수 제이슨 슈미트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3회 1사에 다시 타석에 들어선 최희섭은 우익수 플라이에 그쳤고 5회 2사 1루의기회를 잡았지만 무기력하게 삼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특히 최희섭은 8회 타석 때 상대 구원투수가 좌완 스캇 에어라는 점을 감안해안토니오 페레즈로 교체돼 시즌 초반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할 경우 플래툰 시스템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상대 선발 슈미트에 7이닝 동안 2실점으로 묶여 2-4로 패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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