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시범경기에서 팀 평균자책 1위로 돌풍을 일으킨 배경에는 염종석과 주형광의 부활이 있었다. 지난해 3승6패와 4승4패에 그쳤던 염종석과 주형광은 시범경기에서 각각 6이닝 2실점(1자책)과 9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보였다. 현대 정민태(36)와 임선동도 재기에 나서고 있지만 부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태다. 지난해 7승14패에 그쳐 자존심이 구겨진 정민태는 부상 여파로 시범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해 줄곧 2군에서 재활훈련에 매달렸던 임선동도 시범경기에서 9이닝 7실점(6자책점)에 그쳤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야구·MLB |
“지난해 부진은 잊어주세요” |
롯데가 시범경기에서 팀 평균자책 1위로 돌풍을 일으킨 배경에는 염종석과 주형광의 부활이 있었다. 지난해 3승6패와 4승4패에 그쳤던 염종석과 주형광은 시범경기에서 각각 6이닝 2실점(1자책)과 9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보였다. 현대 정민태(36)와 임선동도 재기에 나서고 있지만 부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태다. 지난해 7승14패에 그쳐 자존심이 구겨진 정민태는 부상 여파로 시범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해 줄곧 2군에서 재활훈련에 매달렸던 임선동도 시범경기에서 9이닝 7실점(6자책점)에 그쳤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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