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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0 18:24 수정 : 2005.01.10 18:24

두산 거포 김동주(29)가 팀 훈련에 합류했다.

김동주는 10일 오전 서울 잠실구장 선수단 라커룸에서 선수, 코칭스태프 등이 참가한 시무식에서 올 시즌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주장으로 뽑힌 김동주는 “그동안 팬과 구단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주장을 맡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모범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벼운 러닝 훈련으로 몸을 푼 김동주는 26일부터는 일본 오이타현 쓰쿠미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김동주는 지난해 플레이오프 탈락 직후인 10월19일 개인적인 사정을 들어 갑자기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김동주는 올 시즌 연봉을 구단에 백지위임했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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