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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22 18:14 수정 : 2005.03.22 18:14

최희섭(26·엘에이 다저스)이 안타를 쳐 부진탈출의 가능성을 보였다.

최희섭은 22일(한국시각)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의 홀맨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 1루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2루타를 쳤다. 이날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최희섭은 시범경기 타율을 0.250으로 유지했다.

최희섭은 첫 타석에서 보스턴의 선발 브론슨 아로요에게 삼진을 당했다. 그러나 팀이 0-2로 뒤진 4회 말 중견수 키를 넘기는 큼직한 2루타를 날렸다. 다음 타자인 호세 발렌틴의 적시 2루타로 홈을 밟았다. 나머지 두 타석은 범타로 물러났다. 다저스는 8회 보스턴에 5점을 한꺼번에 내줘 3-7로 역전패했다.

한편,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는 25일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벌어지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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