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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7 08:20 수정 : 2005.03.17 08:20

올해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의 주전 1루수를 노리는 최희섭(26)이 5일 만에 안타를 터뜨리며 타격 감각을 조절했다.

최희섭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의 홀맨스타디움에서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출장, 1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뉴욕 메츠전에서 1타수 1안타를 기록한데 이어 2경기 연속 무안타와우천 경기 취소, 결장 등에 이은 5일 만의 안타. 최희섭은 시범 11경기에서 타율을 종전 0.235에서 0.278(18타수 5안타)로 소폭끌어올렸다.

한편 다저스는 선발 제프 위버가 6이닝 동안 8안타 3실점을 막고 일본인 타자나카무라 노리히로와 밀턴 브래들리, 호세 발렌틴, 마이크 에드워즈 등 4개의 홈런포를 앞세워 7-5 승리를 거뒀다.

전날 3경기 연속 2안타 행진을 멈췄던 나카무라는 이날 최희섭 대신 1루수로 교체 투입돼 시범경기 2호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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