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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5 15:30 수정 : 2005.02.25 15:30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투수 출신 조성민(32)이 야구 해설가로 변신한다.

스포츠전문채널 MBC ESPN은 조성민과 올 시즌 야구 해설위원 계약을 맺었으며이르면 오는 3월 시범경기부터 얼굴을 내밀게 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지난 95년 일본 명문 요미우리에 입단해 화제를 뿌렸던 조성민은 2002년 부상으로 은퇴한 뒤 국내로 돌아와 지난해 국내프로야구 드래프트에 참가했지만 지명을 받지 못하는 설움을 겪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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