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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9.08 09:19 수정 : 2019.09.08 09:25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 권영세 안동시장, 김용섭 참저축은행 대표, 이창호 심판위원장 등이 7일 경북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3회 안동시 참저축구은행배 세계바둑페스티벌 개막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

10일까지 국내·국외 30개국 800여명 참가
국내 프로·아마 오픈 64명 토너먼트 벌여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 권영세 안동시장, 김용섭 참저축은행 대표, 이창호 심판위원장 등이 7일 경북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3회 안동시 참저축구은행배 세계바둑페스티벌 개막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
3회 안동시 참저축은행배 세계바둑페스티벌이 7일 개막해 10일까지 열전에 들어갔다.

이날 경북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 김용섭 참저축은행 대표, 이창호 심판위원장과 국내 출전 기사, 30여 개국 초청 선수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권택기 대회 준비위원장의 대국 개시선언으로 막을 연 세계바둑페스티벌은 7일부터 나흘간 계속된다.

7~8일에는 세계청소년 초ㆍ중ㆍ고등부, 전국 동호인 단체부, 대구ㆍ경북 최강부와 혼합 단체부, 장년부, 학생부 대국이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 9~10일에는 전국 시니어ㆍ여성 최강부 대결이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펼쳐진다.

9~10일에는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국내 프로ㆍ아마오픈전은 예선 통과자 50명(프로 40명, 아마 10명)과 랭킹시드 12명, 후원사 시드 2명이 본선 64강 토너먼트를 벌인다. 프로·아마오픈은 8강전까지 생존자를 가린 뒤, 4강전과 결승전은 나중에 바둑TV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제한시간 각자 30분에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지는 프로ㆍ아마오픈전의 우승상금은 3000만원이다.

안동시 참저축은행배 세계바둑페스티벌은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기원과 경상북도바둑협회, 안동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며 안동시와 참저축은행이 공동 후원한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7일 경북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3회 안동시 참저축구은행배 세계바둑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대국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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