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6일 열린 제2회 드랙킹콘테스트에 참가한 드랙 아티스트 소다 캔디팝. 사진 김지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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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드랙
드랙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낯선 아름다움
250여명이 모여든 부산 드랙 프롬
드랙 킹의 열렬한 무대 드랙킹 콘테스트
지난 5월26일 열린 제2회 드랙킹콘테스트에 참가한 드랙 아티스트 소다 캔디팝. 사진 김지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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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29일 열린 부산 드랙 프롬에 참가한 드랙 아티스트 세레나.303. 사진 켈리 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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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29일 열린 부산 드랙 프롬에 참가한 드랙 아티스트 문디 가르시나. 사진 켈리 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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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26일 열린 제2회 드랙킹 콘테스트에 참가한 드랙 아티스트 사파이어 레인. 사진 김지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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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29일 열린 부산 드랙 프롬에 참가한 드랙 아티스트 바비. 사진 켈리 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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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드랙 프롬에서 동물로 얼굴을 꾸미고 온 관객. 사진 켈리 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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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26일 열린 제2회 드랙킹 콘테스트에 참가한 드랙 아티스트 뽀뽀. 사진 김지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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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26일 열린 제2회 드랙킹 콘테스트에 참가한 드랙 아티스트 아키라의 공연 모습. 사진 김지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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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랙(Drag) 드래그. 성별이나 성 정체성과 상관없이 의상과 화장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것을 일컫는다. 드랙 문화는 공연 문화, 성 소수자 문화의 범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남성 또는 여성이 의상과 화장을 통해 표현한 여성을 ‘드랙 퀸’이라 한다. ‘드랙 퀸’이 등장하는 영화와 뮤지컬이 인기를 얻으며 ‘드랙 문화 = 드랙 퀸 문화’로 여겨지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이해다. 드랙 킹, 성별 또는 성별 정체성을 드러내지 않은 드랙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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