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공책

[매거진 Esc]

6월에 가볼만한 공식 명소는?

한국관광공사가 ‘6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는 네 곳을 선정했다. 임진각과 자유의 다리, 평화누리 공원으로 분단과 통일을 성찰하는 경기 파주, 이순신 장군과 옥포대첩의 기억을 더듬는 경남 거제, 벽파진에서 몽골군에게 안타깝게 무너진 삼별초를 찾아가는 전남 진도, 김좌진 장군과 한용운 선생을 기리는 백야기념관과 생가지기념관을 방문하는 충남 홍성 등이다. 자세한 여행 정보는 관광공사 여행정보 사이트(visitkorea.or.kr) 참고를 하면 된다.

비발디 오션월드, 풀이 새롭다

강원 홍천의 비발디파크 오션월드가 6월1일 야외 물놀이 시설을 전면 개장한다. 튜브를 타고 천천히 흐르는 물을 따라가는 ‘실외유수 풀’, 어른과 아이가 함께 뛰어놀 수 있는 ‘키드 풀’, 17m 높이에 45도 기울기 미끄럼틀을 타고 내리는 ‘하이 스피드 슬라이드’, 급류 타기를 체험할 수 있는 ‘익스트림 리버’ 등이 있다. 이집트 룩소르 신전을 모델로 만든 ‘실외 대형 파도 풀’은 29일 개장한다. 자유 입장권(주간) 어른 3만원, 어린이 2만원. 자유 입장권(오후 4시 이후) 어른 2만5천원, 어린이 1만5천원. 주말은 5천원씩 비싸다. 문의 1588-4888.

꽃무지풀무지 수목원 달빛 음악회

경기 가평의 꽃무지풀무지 수목원이 6월2일 오후 6시부터 달빛 음악회를 연다. 보름달 아래 비치는 꽃밭 옆에서 오카리나 연주와 함께 별자리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다. 입장료 1만원. 수목원 입장료는 별도. 10월까지 매달 한 차례 열린다. 다음 음악회는 6월30일. 예약 문의 [phone].

평화를 향해 떠나는 피스＆그린보트

환경재단(대표 최열)은 ‘2007피스＆그린보트’ 여행설명회를 6월 1일(금) 오후 7시 프레스센터 7층 레이첼카슨룸(시청역 4번 출구)에서 개최한다. 여행설명회 참석 희망자는 전화(02-2011-4374)를 통해 예약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가이드북과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