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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0 20:05 수정 : 2005.01.10 20:05

다음달 첫 정규졸업생을 배출하는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예비 졸업생 두 명을 곧바로 교수로 임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2월 졸업 예정인 이옥주(35·여) 백동현(59)씨를 각각 재경회계학부와 이(e)-경영학부 겸임교수로 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씨는 고교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경리로 직장생활을 하며 전문대 건축학과를 나온 뒤 서울디지털대에 입학해 전산세무사와 이아르피(전사적 자원관리) 컨설턴트, 시아이에스에이(국제정보시스템감사) 등 회계분야 자격증을 잇달아 취득했다. 그는 새학기부터 ‘이아르피 회계컨설턴트 과정’을 강의한다.

백씨는 중소기업 경영을 컨설팅하는 경영지도사로 연세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경영분야의 새로운 정보를 얻고 정보기술 활용능력을 배우기 위해 이 대학을 다녔다. 백씨도 3월부터 ‘중소기업 경영 및 정보화’를 강의한다.

강성만 기자 sungm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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