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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6 22:05 수정 : 2005.01.06 22:05

대검 중수부(박상길 부장)는 6일 건설업체들로부터 아파트 건축 인허가와 관련, 8억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박혁규 한나라당 의원을 구속수감했다.

17대 의원 중에서 비리 혐의에 연루돼 구속수감되기는 박 의원이 처음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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