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1.05 18:47 수정 : 2005.01.05 18:47

5일 밤 1시20분께 서울 목동 열병합발전소에서 정전 사고가 일어나 서울 양천·강서구 9만6천여세대에 온수공급이 50여분간 중단됐다. 이 사고로 이 지역 주민들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진 ‘소한’ 추위에 불편을 겪었다.

목동 열병합발전소는 변압기 고장으로 8기의 보일러 중 6기가 가동을 멈췄으나 긴급 복구해 밤 2시10분께부터 다시 온수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발전소 관계자는 “온수 공급이 중단돼도 잔열이 있어 온수의 물이 급격하게 냉각되지는 않는다”며 “주민들이 오랫동안 추위에 떨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섭 기자 sublee@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