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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24 13:40 수정 : 2005.10.26 09:30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함세웅 신부)는 ‘광복60주년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을 위한 3대 논쟁」을 주제로 10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YWCA대강당에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대한민국을 위한 3대 논쟁」을 대주제로 ‘대한민국’의 과거에 대한 비판과 반성, 현실에 대한 진단과 성찰, 미래에 대한 전망과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누가 대한민국을 만들었는가?」, 「누구를 위한 대한민국인가?」,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 것인가?」라는 소주제로 ‘대한민국’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주요 논쟁점들을 검토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1부 「누가 대한민국을 만들었는가?」에서는 현재의 보수, 진보세력의 갈등으로 나타나는 건국 이후 세력 대립과 그 역사를 되짚어 본다. 양동안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가 「민족주의-반공세력이 대한민국을 건국했다」를 주제로, 김호기 교수(연세대 사회학)가 「민주화운동이 독재국가를 대한민국으로 바꿔냈다」를 주제로 역동적인 대한민국을 탄생시켰던 모태가 무엇인지 살펴본다.

2부 「누구를 위한 대한민국인가?」에서는 대한민국이 이뤄낸 산업화와 민주화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었는지 반성적으로 성찰한다. 이정우 교수(경북대 경제통상학)가 「누구를 위한 경제성장이었나?」를 주제로, 신광영 교수(중앙대 사회학)가 「누구를 위한 민주화였나?」를 주제로 대한민국의 발전부의와 민주화운동을 반성적으로 성찰한다.


3부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 것인가?」에서는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엄밀한 진단을 바탕으로 앞으로 만들어갈 대한민국의 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모색한다. 강정인 교수(서강대 정치학)가 「현실적 대안으로서의 자유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장기표 대표(새정치연대)가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를 넘어 민주시장주의로」, 최상천 소장(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 「사람나라 구상」을 주제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한층 발전시킬 대안을 모색한다.

이번 토론회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광복6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한겨레신문사가 후원한다. <인터넷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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