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5.06.29 19:06
수정 : 2015.06.2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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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선 SBS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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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에스>(SBS) ‘8시 뉴스’를 진행하는 정미선 아나운서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정 아나운서는 2008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진행을 맡으면서 희귀난치병 아동에 관심을 두게 됐고,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대사에 임명되자 출연료 1천만원을 월드비전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 기부했다. 이후 올해까지 8년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승가원 등에 8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를 진행하면서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두게 됐다고 밝힌 정 아나운서는 “돈은 그냥 나를 스쳐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부를 하면서 내가 얻은 기쁨이 더 많다”며 “힘이 닿는 대로 기부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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