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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6.28 16:03 수정 : 2015.06.28 16:12

‘제16회 퀴어문화 축제’가 28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제16회 퀴어문화 축제’가 28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2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16회 퀴어문화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부스를 돌아보고 있다. 연합뉴스
성소수자들의 권리를 알리고 지지하기 위한 ‘퀴어문화 축’제’가 28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16년째 이어져온 행사다.

앞서 미국 연방 대법원은 26일(현지시각) 동성 결혼이 합헌이라는 역사적 결정을 내렸다.(▶ 바로가기 : 미 대법원 “동성결혼은 합헌”…미국 전역에서 허용) 이로써 수도 워싱턴과 36개 주에서만 허용됐던 동성 결혼이 미국 전역에서 허용되게 됐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같은 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유엔헌장 채택 70주년 기념식 연설에서 미국 연방 대법원의 동성 결혼 합헌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70주년 연설에 앞서 ‘LGBT(게이 레즈비언 양성애자 성전환자)의 자유와 평등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하비 밀크 재단 메달‘을 받았다.

퀴어문화 축제 인근에선 일부 기독교단체 회원 등이 북을 치고 태극기를 흔들며 반대 집회를 열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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