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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21 11:59 수정 : 2005.07.21 11:59

유아복.유아용품 전문업체인 이에프이는 `출산장려를 위한 +1(Plus one)' 캠페인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1'은 자녀가 둘인 가족은 셋째 아이를 낳자는 것과 가임여성 1인당 평균 출산율을 1.19명에서 2.19명으로 높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이에프이는 임직원과 대리점주, 판매사원, 협력업체 직원들이 셋째 아이를 출산하면 500만원 상당의 출산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23일부터 전국 이에프이 매장(해피랜드, 프리미에쥬르, 파코라반베이비, 압소바, a-creation asb)에서 `나을수록 혜택이 쑥~쑥~쑥' 행사를 진행한다.

셋째 아이 출산 고객에게 전품목 30% 할인혜택과 함께 3년간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1' 카드를 발급해준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도 연다.

만 18세 이상의 전국 성인 남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22일부터 10월31일까지 홈페이지(www.happyland.co.kr)를 통해 아이디어를 접수하면 된다.

대상 1명에게는 200만원, 금상(2명), 은상(3명)에게는 각각 100만원,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채택된 아이디어는 신문 광고에 게재하는 한편 정부에 제안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출산율 저하 문제는 국가의 미래를 좌지우지하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정부 뿐 아니라 국민과 기업이 합심해서 출산율 향상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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