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2.07 19:40
수정 : 2006.02.07 19:40
가출 또는 가정해체 등으로 집에서 나와 떠도는 청소년들을 1년 이상 장기적으로 보호하는 후농청소년쉼터가 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인기 개그우먼 출신의 김미화(사진)씨가 소장을 맡은 이 쉼터는 집에서 나온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면서 직업 교육 및 각종 자격증 취득 지원, 개인별 학습지도 등 각종 자립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후농청소년쉼터는 국가청소년위원회,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후농청소년문화재단 등이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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