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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고 가난한 교구여서 ‘기쁘고 떳떳하게’ 함께 할 수 있죠”
- [짬] ‘설립 50돌’ 맞은 안동교구 두봉·권혁주 주교
‘작은 곳이 아름답다.’ 가톨릭 안동교구엔 주교 2명, 신부 90명 등 92명의 성직자가 있다. 주교 6명, 신부 912명인 서울대교구에 ...
- 2019-05-28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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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팔 일 없는 시각장애인이니 ‘대학 정상화’ 자신있다”
- 눈이 보이지 않으니, 미래도 보이지 않을 것이란 생각은 분명히 편견이다. 1급 시각장애인으로서 대학 총사령탑에 오른 이재서(65·사진) 총신대 신임 총장이 그 증인이다. ‘전맹’ 출신의 총...
- 2019-05-2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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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만 쳐다보면 낮은 곳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요
- #아침마다 먹는 생야채가 내겐 보약입니다. 믿음직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한살림생활협동조합의 뿌리는 원주의 무위당 장일순(1928~94)입니다. 무위당의 25주기를 기념하는 생명협동문화제가 6월4일까지 원주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김...
- 2019-05-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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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살 것 빼곤 다 돌려줘라”…안빈낙도와 베풂의 삶
- 걸승, 사하촌 주민, 문인들의 ‘우리 스님’
지난 16일 강원도 속초 설악산 신흥사에선 ‘설악 무산 조오현 스님’(1932~2018)의 열반 1주기를 맞아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다례제가 봉...
- 2019-05-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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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그리스도인이 ‘남북·남남 화해와 일치’ 소원해야”
- “(공산정권에서 핍박 받았던) 헝가리 교회가 자유화 이후 용서를 이야기한 뒤, 사람들이 ‘너무 약해빠진 것 아니냐’, ‘필요하다면 보복 같은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공격을...
- 2019-05-2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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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위당 장일순 그리는 ‘25주기 생명협동문화제’
- 생명운동가이자 민주화운동가인 무위당 장일순(1928~94) 선생의 25주기를 기념하는 생명협동문화제가 16일부터 6월4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무위당사람들이 주최하고 무위...
- 2019-05-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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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통일한국 전진대회’ 짐 로저스 참가
- 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가 오는 17일 오후 2시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2019 신통일한국 희망전진대회’를 연다.
이 대회에는 한학자 총재를 비롯...
- 2019-05-09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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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배·좌선이 수행이 아니라 싫은 걸 직면하는 게 진짜 수행
- 저는 위선자입니다. 스승 노릇을 하지만 스승의 고통을 안고 있습니다. 용서하라고 하면서 용서를 못 하고, 화내지 말라고 하면서 화를 냅니다. 스님은 스님의 고통이 있습니다. 성직자라는 ...
- 2019-05-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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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이란, 정답이 아니라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 큰 성공을 거둔 한 사업가가 심한 정체성 혼란에 빠졌습니다. 정신과 의사의 도움을 청해보았으나 모두가 허사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히말라야 산속 접근하기 힘든 아주 신비로운 곳에 ...
- 2019-05-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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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과 고통의 뿌리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 ‘삶의예술세미나’ 2박3일 현장
바람 앞에 촛불이 흔들리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왜 바람도 없는 실내에서마저, 이 안온한 공간에서조차 마음의 촛불은 흔들릴까. 그 뜻 모를 불안과...
- 2019-05-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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