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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11.28 19:25 수정 : 2016.11.28 19:32

이경호(57) 신부
대한성공회 차기 서울교구장에 이경호(57) 신부가 선출됐다.

성공회 서울교구는 지난 26일 성공회대에서 제52차 정기의회를 열어 새해 7월 은퇴하는 김근상 주교의 후임으로 이 신부를 선출했다.

이 신부는 성직자와 평신도로 구성된 대의원 투표에서 3분의 2 이상을 득표해야 하는 성공회의 주교선출 방식에 따라 5차례 투표 끝에 당선됐다.

이 신부는 일정한 교육 등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봄 주교 품을 받게 된다.

이 신부는 1987년 한신대를 졸업하고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 실천신학을 전공했다. 91년 대한성공회 성미카엘 신학원을 졸업한 뒤 부제품, 93년 사제품을 받았다. 이 신부는 산본교회 관할사제, 서울교구 교무국장, 서울주교좌교회 보좌 사제·주임사제를 지냈으며 현재 인천 간석교회 관할사제를 맡고 있다.

조현 종교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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