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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6.05 18:52 수정 : 2008.06.05 19:21

가톨릭폰(사진)

천주교 서울대교구 ‘가톨릭폰’ 서비스

성당에서 성경책 대신 휴대폰으로 성경 구절을 찾고, 여행 가서 미사 하고 싶을 때 휴대폰으로 가까운 성당을 검색해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가톨릭폰(사진)이 등장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은 지난 2일 서울 명동2가 교구청에서 에스케이텔레콤 김신배 사장과 가톨릭교회 무선 복음화사업 협약식을 맺고 6월 중순부터 가톨릭폰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가톨릭폰이 아니더라도 휴대폰 사용자가 ‘**4627’을 누르면 가톨릭인터넷인 굿뉴스(www.catholic.or.kr)가 제공하는 정보를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4627’은 구약성경 46권과 신약성경 27권을 나타내는 숫자다. 에스케이텔레콤은 성경 등이 내장된 가톨릭폰을 판다. 굿뉴스 정보를 내려받을 때 정보료를 받지는 않지만, 성경을 모두 내려받을 경우 통신료 부담이 8만원 가량이나 되기 때문에 가톨릭폰은 아예 성경이 내장된 상태로 출시된다.

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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