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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12.11 19:00 수정 : 2007.12.11 19:00

법륜 스님·나눔인터내셔날 수상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는 제5회 민족화해상 수상자로 개인 부문에 평화재단 이사장인 법륜(사진) 스님을, 단체 부문에 대북지원단체인 나눔인터내셔날을 각각 선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법륜 스님은 1996년부터 식량난으로 허덕이는 북한동포 돕기에 나서 비료와 비닐, 의약품, 식량 등을 지원했으며 2004년부터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과 통일 정책을 모색하는 연구기관인 평화재단을 세워 대북정책의 대안을 제시해 왔다. 2004년 설립된 나눔인터내셔날은 북한의 대성구역병원과 모란봉구역병원, 강남군 인민병원, 조선적십자종합병원 등을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의료장비를 보관·수리·생산하는 ‘평양의료협력센터’를 건립하는 등 남북보건의료 협력에 힘쓰고 있다.

시상식은 13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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