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8.02.13 22:50 수정 : 2018.02.13 23:20

제10대 해군 참모총장을 지낸 김규섭 예비역 대장(사진)이 12일 오후 9시5분 별세했다. 향년 90해.

고인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1948년 해사 2기생으로 임관했으며, 한국함대 작전참모, 해군본부 작전참모부장, 한국함대 부사령관, 해군사관학교장 등을 역임했다.

1974년 해군참모총장 임기를 마치고 전역한 뒤에는 한국고압벽돌 사장, 한국해운 사장, 재향군인회 부회장, 대한조정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화랑무공훈장과 충무무공훈장, 보국훈장 통일장 등을 받았다.

장례식은 해군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이다. 영결식은 15일 오전 7시 삼성서울병원 영결식장에서, 안장식은 같은 날 11시 국립 대전현충원 장군 제2묘역에서 열린다.

유족으로는 부인 현행자(85) 씨와 세헌·경헌씨 등 2남과 세인·지희씨(사위 김광용) 등 2녀가 있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