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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8.04 19:39 수정 : 2017.08.04 19:39

고 김병옥 양주소놀이굿 명예보유자. 사진 문화재청.

고 김병옥 양주소놀이굿 명예보유자. 사진 문화재청.

국가무형문화재 제70호 양주소놀이굿 명예보유자인 김병옥씨가 지난 3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

고인은 1970년 1월 양주소놀이굿 악사 전수를 받은 이래 50년 가까이 전통의 맥을 이었다. 2005년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됐고, 2012년 명예보유자가 됐다.

양주소놀이굿은 설과 입춘에 풍년과 자손 번창을 기원하는 굿으로 소굿, 쇠굿, 소놀음굿, 마부타령굿 등으로도 불린다.

유족은 아들 김광영씨 등 3남 1녀가 있다. 빈소는 경기도 양주시 양주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오전 11시 30분이다. (031)863-4444.

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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